이순재 '리어왕', 전석 매진...8회 특별 연장 공연
오는 12월5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울=뉴시스]연극 '리어왕' 공연 사진. (사진=관악극회 제공) 2021.11.1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11/15/NISI20211115_0000869050_web.jpg?rnd=20211115093704)
[서울=뉴시스]연극 '리어왕' 공연 사진. (사진=관악극회 제공) 2021.11.15. [email protected]
15일 관악극회에 따르면 연극 '리어왕'은 8회 공연의 추가로 오는 12월5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희곡 '리어왕'은 삶의 비극과 인생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아름다운 시적 표현으로 담아낸 걸작으로,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에서도 압도적인 예술성과 뛰어난 문학성을 인정받는 작품으로 꼽힌다. 오만함과 분노에 눈이 가려져 진실과 거짓을 분별하지 못한 연로한 왕의 어리석음이 초래한 갈등과 혼란을 다룬다.
연극 '리어왕'은 올해 88세인 배우 이순재가 65년 연기인생을 담은 연기로 공연 전부터 화제를 모았고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8회의 특별연장공연에서도 모든 것을 소유한 절대권력자에서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미치광이 노인이라는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리어왕' 역은 이순재가 전 공연에 단독 캐스트로 출연한다.
리어의 세 딸 중 첫째 딸인 '고너릴' 역은 기존의 지주연 배우와 함께 한예종 연기과 교수인 김선애 배우가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다. 둘째 딸인 '리건' 역은 서송희가 단독으로 출연한다.
리어의 셋째 딸인 '코딜리아'와 '광대' 역은 1차 공연 연습에 처음부터 액팅코치로 참여한 배우 박보현이 직접 무대에 올라 전 회차에 단독으로 출연한다.
'글로스터 백작' 역은 최종률, 그의 적자인 '에드가' 역은 권해성과 박재민이 맡고 서자인 '에드먼드' 역은 박영주가 분한다. 또 리어의 충신인 '켄트 백작' 역은 계속 박용수가 맡으며 '고너릴'의 집사인 '오스왈드' 역은 김인수, 임대일이 연기한다. 리어의 첫째 딸 고너릴 남편인 '올바니 공작' 역은 최기창과 유태웅, 둘째 딸 리건의 남편인 '콘월 공작' 역은 염인섭이 연기한다.
이 외에 이석우, 이현석, 김보람, 이솔우, 한상길, 백경준에 추가로 길지혁, 태윤, 양동근, 고용석 등 무대연기자들이 합류한다.
연장 공연의 티켓 오픈 예정은 17일로, 인터파크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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