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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업단지·공장 등 251곳 중 2곳 토양오염 기준 초과

등록 2022.01.18 08: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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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이 토양오염 실태 조사를 위해 표본을 채취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2.01.18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이 토양오염 실태 조사를 위해 표본을 채취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2.01.18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내 산업단지와 공장 등 251곳에 대한 토양 오염실태 조사 결과 2곳이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산업단지와 공장지역 등 17개 오염원 지역의 251개 지점에서 진행된 이 조사는 납, 카드뮴 등 유해 중금속과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토양오염 물질 23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조사결과 251개 지점 중 2개 지점이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했다.

초과지점 가운데 한 곳은 원광석·고철 등의 보관 사용지역으로 석유계총탄화수소(TPH)가 1238mg/kg으로 기준(800mg/kg)을 초과했다.

다른 한 곳은 폐기물 처리·재활용 지역으로 비소가 표토에서 31.47mg/kg, 심토에서 30.46mg/kg 검출돼 기준(25mg/kg)을 초과했다.

또 아연은 12개 지점, 비소는 4개 지점, 불소는 10개 지점, 석유계총탄화수소는 3개 지점에서 토양오염 우려기준의 70%(중금속, 불소)와 40%(TPH)를 초과해 재조사할 방침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토양오염실태조사 결과를 시군에 통보해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점에 대해서는 오염 원인자가 정밀조사 및 토양을 정화 또는 복원하는 등 행정조치를 수행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매년 실태조사를 해 토양오염 추세를 살피고 오염된 토양을 찾아내 복원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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