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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채선주, CCO직 내려놓지만 사내이사로 합류

등록 2022.02.13 18:28:02수정 2022.02.14 14: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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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 주총 안건으로 올라

"대외활동 지원 및 ESG 활동 주력 예정"


▲네이버 채선주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CCO)

▲네이버 채선주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CCO)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네이버 초창기인 2000년에 합류해 20여년간 홍보, 대외정책, 마케팅 등을 담당하며 대외 이미지를 통솔해온 채선주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CCO)가 차기 이사회 멤버로 선임된다.

13일 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오는 3월 14일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시 본사에서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2명 등을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한다고 지난 11일 공시했다.

이번 사내이사 후보에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 내정자와 채선주 부사장이 추천됐다. 기존 C레벨 중에 유일하게 채 부사장이 이사회에 합류한 것이다.

채 부사장은 이번에 CCO직을 내려놓고 새로운 리더십의 안정적인 대외 활동을 지원하고 네이버의 전략적인 ESG 활동을 추진하는 역할에 주력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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