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엘앤에프, 올해 신공장 가동…생산능력 12만톤 확대"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키움증권은 14일 엘앤에프에 대해 테슬라와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신공장을 가동하는 만큼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27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실적은 2개 분기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NCM5 중심의 일부 고객사 재고조정으로 매출액 성장은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LG에너지솔루션에서 테슬라향 NCMA 비중확대로 수익성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개선됐고 연말 특별상여금 35억원을 제외하면 실질 영업이익률은 8.4%에 달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2분기 7만톤 규모의 구지 2공장이 신규 가동되면서 연말 기준 양극재 생산 능력은 지난해 약 5만톤에서 올해 12만톤으로 대폭 확대된다"며 "신공장이 가동되면서 올해 양극재 판매량은 작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하고 고마진의 NCMA 양극재 비중도 증가하면서 외형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테슬라와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미국 배터리 재활용 기업 Redwood Material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전기차 1위라는 확실한 수요처와 북미 진출 교두보를 동시에 마련했다"며 "중장기 양극재 생산능력은 오는 2025년 말 20만톤에서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고 연내 북미 중심의 해외 양극재 JV(조인트벤처) 설립이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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