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산림조합, 최대 이자 8.5% '원더(1+)풀 예·적금' 출시

예·적금 이자 각 최대 3.77%, 8.5%…시즌1 호응 커 추가 상품 선봬

[대전=뉴시스] SJ산림조합의 '원더풀예적금 시즌2' 상품 홍보물.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SJ산림조합은 이자를 최대 8.5%까지 지급하는 '원더(1+)풀 정기 예·적금 시즌2'를 출시하고 1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기본금리에 우대금리까지 더해 연간 최대 8.5%를 지급하는 정기적금상품과 연간 최대 3.77% 이자를 지급하는 정기예금상품으로 구성돼 동시 출시됐다.

SJ산림조합은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시즌1이 큰 호응을 얻어 시즌 2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SJ원더풀 정기예･적금은 각각 만기지급 및 정액적립식 상품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2개월, 한도는 정기적금의 경우 월 30만원이며 정기예금은 1000만원 이하다.

이번 정기예·적금은 신한카드와 함께 선보인 상품이기 때문에 특별우대금리는 직전 6개월간 신한카드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이 원더풀 상품 가입 후 1개월 이내 산림조합 제휴카드를 발급 받아 7개월 안에 전 가맹점에서 월 10만 원 이상 4회 또는 누적 50만 원 이상을 사용해야 '우대이율'을 제공받게 된다. 또 기본 금리는 전국 산림조합 영업점별로 차이가 있다.

특히 이 상품은 산림조합 조합원이나 준조합원으로 가입할 경우 이자소득세가  감면되는 세금우대저축으로도 가입 가능,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국 각 영업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산림조합 계좌 오픈뱅킹 등록 등 고객 프로모션 혜택까지 있어 추가혜택은 늘어난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지난해 산림조합금융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 위해 시즌2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많은 금융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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