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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날 뻔했잖아!"…길고양이 담벼락에 내리친 20대

등록 2022.03.07 16:40:11수정 2022.03.07 16: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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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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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윤난슬 기자 = 길고양이를 담벼락에 내려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순창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25일 오후 1시께 순창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밥을 먹고 있던 고양이 신체 일부를 잡은 뒤 벽에 두 차례 내려친 혐의를 받고 있다.

"어떤 남성이 고양이를 붙잡아 학대했다"는 주민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에 자전거를 타고 가는 데 고양이 때문에 큰 사고가 날 뻔해서 미워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사건을 마무리하고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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