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모델로 돌아온 정호연, '루이비통' 오프닝·피날레 장식
![[서울=뉴시스] 모델 겸 배우 정호연. 2022.03.08.(사진=루이비통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3/08/NISI20220308_0000947668_web.jpg?rnd=20220308153303)
[서울=뉴시스] 모델 겸 배우 정호연. 2022.03.08.(사진=루이비통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7일 한국 시간 오후 10시 30분 프랑스 파리 오르세 미술관에서 열린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VUITTON)'의 2022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 패션쇼에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글로벌 엠버서더'로서 오프닝에 이어 피날레 리드를 맡아 대담하고 우아한 워킹을 자랑했다.
일반적으로 패션쇼의 오프닝, 쇼의 포문을 여는 맨 첫 번째 순서가 가지는 의미는 남다르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해당 브랜드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보여주는 것으로, 이른바 선택된 모델만 가능하다고 알려져있기 때문이다.
이날 정호연은 시크하면서도 당당한 포즈와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심플하고 도회적인 무드의 의상을 완벽 소화하는 것은 물론 별다른 장치 없이 눈빛만으로도 시크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3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 정호연을 향한 외신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美 유명 패션 매거진 하입베이(Hypebae)는 "'오징어 게임' 스타는 파리 패션 위크 동안 런웨이를 장악했다. 정호연은 재능 있는 배우이자 런웨이 모델"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오랜 시간 정호연과 알고 지내왔던 루이비통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는 "정호연은 수퍼노바다"란 코멘트를 덧붙이며 정호연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이에 정호연은 "최고 중의 최고인 니콜라 제스키에르와 루이비통,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함께해서 꿈만 같은 여정이었다. 너무 감사드리고 이 환상적인 쇼에 많은 노력을 쏟아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호연은 지난 2013년 방송된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배우로서의 첫 발을 디디며 美 SAG에서 '한국 최초'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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