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테라피스트 김현주씨, COSMOS 공평성 위원 위촉
25년 아로마테라피 연구 외길 성과

김현주 굿어스랩 대표.
[수원=뉴시스]이준구 기자 = 아로마테라피 전문기업 굿어스LAB을 25년째 운영하고 있는 김현주 대표가 10일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유럽통합 유기농·천연화장품 인증기관인 COSMOS의 공평성위원으로 위촉됐다.
천연화장품 및 아로마 제품의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미국 농무성(USDA)과 유럽의 COSMOS로부터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 하는 세계적 권위의 기관이다.
굿어스LAB의 제품들은 이미 2년 전 미국 농무성(USDA)으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아 화장품·향수 등 전문브랜드를 육성,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들 두 개의 인증기관은 원료와 제조시설에 대한 정밀하고도 철저한 검증으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데 유기농 원료 95% 이상, 합성 색소·향료·방부제·파라벤·실리콘 및 기타 석유제품이 함유돼 있는지를 철저하게 가려내는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김 대표가 이번에 위원으로 위촉된 것이다.
김 대표는 "25년간 아로마테라피의 '한 길'만을 고집하고, 천연연료만을 사용하는 '정직'을 바탕으로 기업을 운영한 것이 위원으로 위촉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유기농, 천연화장품, 향수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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