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尹 회동에 국힘 "추경·물가·안보 등 심도 있는 대화 해야"
"차기 정부 위해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 돼야"
"與, 오늘을 계기로 화합과 협치에 힘 모아야"
"국민에 희망을 드리는 만남이 되길 바란다"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과 환담을 한 뒤 이동하고 있다. 2019.07.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국민의힘이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만찬 회동과 관련해 "산적한 민생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8일 오전 논평을 통해 "사전 의제가 없는 만남이라고 하지만 그동안 대통령과 당선인과의 회동은 민생과 국정 현안 등을 격 없이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허 대변인은 "이번 회동은 코로나19와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으로 시름에 젖어있는 국민을 어루만지고 힘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당장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경 편성,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에 대한 대책, 나아가 대북 안보현안과 산적한 민생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한 이번 회동은 차기 정부의 효율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서로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차례 회동 취소를 불안한 마음으로 지켜봤던 국민께, 갈등과 반목이 아닌 화합과 협치를 보여드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허 대변인은 민주당을 향해 "안타깝게도 새 정부가 출범하기도 전에 민주당은 당선인을 겨냥한 특검 법안 제출, 막말과 임기 내 ‘검수완박’ 마무리를 위한 입법 폭주를 선언했다"며 "오늘 회동을 계기로 청와대는 물론 민주당 역시 화합과 협치의 정신을 바탕으로, 내 뜻만 앞세우기보다는 열린 자세로 경청하며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모든 국민과 함께 오늘 회동이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만남',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는 회동'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간 회동이 오는 28일 전격 성사됐다. 대선 19일 만으로, 역대 대통령과 당선인 간 회동 중 가장 늦은 만남이 됐다.(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3/27/NISI20220327_0000960331_web.jpg?rnd=20220327201418)
[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간 회동이 오는 28일 전격 성사됐다. 대선 19일 만으로, 역대 대통령과 당선인 간 회동 중 가장 늦은 만남이 됐다.(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