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무실 아래까지 마중 나온 文대통령…尹당선인 '극진 예우'
1년 9개월만에 대면한 文…엷은 미소로 尹에 악수
文대통령, 상춘재까지 걸으며 尹에 경내 설명
文대통령 "매화꽃이 폈다"…尹 "정말 아름답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 회동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03.28.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3/28/NISI20220328_0018644134_web.jpg?rnd=20220328190830)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 회동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03.28. [email protected]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58분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여민1관 3층에서 1층까지 내려와 윤 당선인 측 일행을 맞이했다.
문 대통령이 회동 장소인 상춘재가 아닌 여민1관에서 직접 윤 당선인을 맞이한 것은 극진한 예우의 뜻을 담은 것으로 볼 수 있다.
통상 청와대 본관 백악실에서 진행됐던 과거 당선인 회동 당시 현직 대통령은 2층 집무실에서 1층 로비까지 내려와 당선인을 맞이하는 것이 관례였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초청 차담회 때도 녹지원에서 맞이해 상춘재까지 함께 걸어갔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만찬 회동을 위해 청와대 상춘재로 향하며 대화하고 있다. 2022.03.28.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3/28/NISI20220328_0018644072_web.jpg?rnd=20220328185427)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만찬 회동을 위해 청와대 상춘재로 향하며 대화하고 있다. 2022.03.28. [email protected]
윤 당선인과 장 실장은 문 대통령과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각각 악수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남색 정장에 흰 셔츠, 푸른색 줄무늬 넥타이를, 윤 당선인은 같은 남색 계열 정장에 흰 셔츠에 엷은 핑크색 계열 넥타이를 착용했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녹지원 잔디밭을 가로질러 회동 장소인 상춘재까지 함께 걸었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만찬 회동을 위해 청와대 상춘재로 향하며 대화하고 있다. 2022.03.28.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3/28/NISI20220328_0018644053_web.jpg?rnd=20220328185117)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만찬 회동을 위해 청와대 상춘재로 향하며 대화하고 있다. 2022.03.28. [email protected]
문 대통령은 상춘재 현판을 가리키며 "아마 항상 봄과 같이 국민들이 편안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것)"이라고 했고, 윤 당선인은 "네"라고 짧게 답했다.
윤 당선인은 상춘재 왼쪽에 핀 산수유 나무를 가리키며 "저건 무슨 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주변에서 "산수유 나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는 한옥 건물이 없기 때문에 여러모로 상징적 건물이다. 여러 행사에 사용하고 있다"며 상춘재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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