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G 세계사무국 실사단 대전 방문, 조직위와 실무회의
2022 대전 UCLG 총회 행사 세부 운영사항 협의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세계사무국 실사단이 4일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행사장으로 사용될 대전컨벤션센터(DCC)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2.04.04. *재판매 및 DB 금지
조직위에 따르면 에밀리아 사이즈 사무총장을 비롯한 실사단은 이날 조직위와 국제회의 전문 대행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무회의를 열고 행사일정과 회의장 조성 및 총회 지원, 개·폐막식, 세계시민축제 등 총회 전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행사가 열리는 대전컨벤션센터(DCC)의 주요 시설을 비롯해 각국 방문단이 머물게될 호텔과 엑스포광장 등을 답사하고 편의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실사단은 5일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만나 면담하고, 6일에는 허 시장과 함께 파주 판문점을 견학하고 총회 기간중 진행될 예정인 DMZ 평화투어 일정을 점검하게 된다.
정재근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총회기간 세계도시에서 많은 회원들이 직접 대전을 방문할 수 있도록 세계사무국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대전서 열리는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는 140여 개국 1000여 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지방정부 간 최대규모의 국제회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