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타격 이연복 "서울 목란 폐업 아냐…오해없길"
등록 2022.04.18 18:15:14

이연복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요리사 이연복이 중식당 '목란' 서울 본점 폐업설을 부인했다.
이연복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 서울 목란이 '바로 문 닫는다'는 기사가 올라와 많은 지인들의 문의가 온다"며 "연희동 근처에 가게 하나 매입해 내 가게를 하는 게 꿈이자 희망이다. 오해 없기를 바란다"고 썼다.
목란은 지난 12일 서울 연희동 소재 단독주택을 낙찰 받았다. 서울 본점에서 직선거리로 200m 떨어진 곳이다. 전용면적 327㎡이며 낙찰가는 37억700만원이다. 감정가(약 32억9426만원)보다 4억1000만원 가량 높다. 코로나19 여파로 적자와 인력난이 가중되자, 영업규모를 축소하기 위해 해당 주택을 낙찰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부산 기장군에 문을 연 목란 분점은 30일 폐업할 예정이다. 이연복은 지난달 MBN 예능물 '신과 한판'에서 "작년 매출 통계를 내봤는데 적자가 1억2000만원"이라며 "코로나19 때문에 2인 밖에 못 받았다. 2인이 얼마나 먹겠느냐. 열심히 뛰어서 적자를 메워야 한다"고 토로했다. 전날 SNS에 "며칠 전 부산 목란 영업을 종료 한다고 하니 많은 기사가 올라 왔다"며 "사실 부산은 인력난으로 종료하는 거고 서울이 작년에 적자였다"고 해명했다.
화교 출신 이연복은 22세에 주한 대만대사관에 최연소 주방장이 됐다. 1998년 목란을 열었으며, 그룹 '방탄소년단' 진 등 연예인 단골집으로 유명세를 탔다. JTBC 예능물 '냉장고를 부탁해'(2014~2019)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2018) '수미네 반찬'(2020~2021) 등에서 활약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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