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인천~오사카 6만원대…"공항세·유류할증료만 받아요"
10~13일까지 부산 및 인천 출발 국제선 대상 초특가 항공권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2/05/10/NISI20220510_0000992956_web.jpg?rnd=20220510084452)
[서울=뉴시스]
에어부산은 10일 오전 11시부터 13일까지 인천 신규 취항과 운항 재개를 앞두고 있는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초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취항 예정인 ▲인천-나리타(도쿄) ▲인천-오사카 ▲인천-나트랑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 등 4개 노선과 6월과 7월에 운항 재개하는 ▲부산-다낭 ▲부산-세부 노선이 대상이다.
공항세와 유류할증료를 제외한 순수 항공권 운임은 단돈 100원이다. 공항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운임은 ▲인천-오사카 6만1100원 ▲인천-나리타 8만6600원 ▲부산-다낭/세부 9만2600원이다. 인천발 일본 노선의 경우 왕복으로 10만 원 초중반대의 가격으로 다녀올 수 있다.
이미 운항 중인 ▲부산-사이판 ▲부산-괌 노선과 31일부터 운항 재개하는 ▲부산-후쿠오카 노선 역시 특가 운임을 적용하여 판매한다. 1인 편도 총액 운임은 ▲부산-후쿠오카 17만 6000원 ▲부산-괌 20만1700원 ▲부산-사이판 20만100원부터이다. 이벤트 항공권은 구매 시점과 환율에 따라 편도 총액 운임이 변동될 수 있다.
추가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에어부산은 ▲사전 수하물 구매 ▲사전 좌석 지정 ▲사전 기내식 주문 등을 하나로 묶어 개별 구매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번들 서비스’ 1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인천-나트랑 ▲인천-코타키나발루 ▲부산-다낭 ▲부산-세부 등 동남아 노선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17일부터 에어부산 홈페이지를 경유하여 아고다 및 렌터카스에서 호텔 예약과 차량 대여를 진행하면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2년 넘게 막혀 있던 해외여행을 다시 즐겁게 떠나실 수 있도록 어느 항공사에서도 경험해볼 수 없는 100원이라는 파격적인 운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5월 말 ▲인천-나리타(도쿄) ▲인천-오사카 노선 신규 취항을 시작으로 6월 23일 ▲인천-나트랑 6월 24일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연이어 취항해 운항을 시작한다. 또한, 에어부산은 현재 김해국제공항에서 ▲부산-칭다오 ▲부산-사이판 ▲부산-괌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5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부산-후쿠오카 ▲부산-다낭 ▲부산-세부 노선 운항을 재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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