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핑크 베놈'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
![[서울=뉴시스] 블랙핑크 이미지. (사진 =YG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2.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9/05/NISI20220905_0001078249_web.jpg?rnd=20220905132458)
[서울=뉴시스] 블랙핑크 이미지. (사진 =YG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2.09.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그룹 블랙핑크가 '핑크 베놈(Pink Venom)'으로 또 한 번 신기록을 달성했다.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4일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이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1억회를 돌파했다.
'핑크 베놈'은 발매 17일만에 1억 스트리밍에 돌파했다. 이는 K팝 여성 아티스트의 음원 중 최단 시간 돌파 기록이자, 블랙핑크의 통산 24번째 억대 스트리밍 음원이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자체 최고 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종전 스포티파이의 최단 음원 역시 29일만에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이었다.
블랙핑크의 '아이스크림(Ice Cream)' (32일),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41일), '러브 식 걸(Lovesick Girls)'(43일)이 뒤를 이었다. 이 분야 K팝 여성 아티스트 톱 5 모두 블랙핑크의 곡인 셈이다.
이외에도 각종 글로벌 음원 차트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또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22위, 스포티파이 톱 송 글로벌 주간 차트서 2위를 기록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24시간 만에 유튜브에서 9040만 조회수를 달성하며 여성 아티스트 세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어 공개된지 7일 반나절 만에 2억뷰를 돌파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6일 오후 1시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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