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 추석연휴 심야 2시간 연장 운행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김포골드라인은 추석연휴인 10~11일 심야 임시열차를 투입하고, 영업시간을 2시간 연장(종착역 기준 익일 오전 2시까지)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 양촌역과 김포공항에서 마지막 열차는 오전 1시 22분에 출발하며, 김포공항과 양촌역에는 오전 1시 55분에 도착한다.

김포골드라인은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 중 열차 안전운행과 이용객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합동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지난 6일 전동차 및 전 역사 주요설비, 승차권 발매설비 등을 점검했다.

김포골드라인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중 김포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열차운행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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