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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제일기획, 비수기 무색…3분기 호실적 전망"

등록 2022.09.15 0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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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제일기획, 비수기 무색…3분기 호실적 전망"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15일 제일기획에 대해 "비우호적인 외부환경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성수기 이상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일기획 3분기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9% 늘어난 380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6% 증가한 902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2분기를 능가하는 호실적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광고 산업은 계절성이 뚜렷한 산업으로 통상적으로 3분기는 비수기에 해당한다"면서도 "최대 매출지역인 유럽을 포함해 북미, 동남아, 신흥시장 등 모든 지역에서 리테일, 디지털 등 물량 증가가 더해져 고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팬데믹을 거치면서 광고주들은 매출로 직결될 수 있는 광고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고, 비용 대비 높은 효율을 추구하게 되면서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선호하고 있다'며 "특히 디지털 안에서도 디지털 콘텐츠 제작, 소셜 마케팅, 라이브 커머스, 이커머스 등 디지털 미디어 통합 대응 니즈가 높아지면서 제일기획이 진출할 수 있는 사업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단순 매체대행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이며 이외에도 신사업의 일환으로 메타버스 관련 팀을 신설해 변화하는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4분기도 성수기 효과에 더해 전년 동기 일회성 인센티브 효과가 제거되며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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