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성형의혹 해명…"교정 후 입 들어가"
[서울=뉴시스] 여에스더 2022.10.18. (사진=유튜브)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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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의사 겸 방송인 여에스더가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여에스더는 최근 유튜브에서 자신의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누리꾼의 사연에 "저도 부정교합으로 외모 콤플렉스가 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 스스로가 마음에 들기 시작한 건 50대가 되면서였다"면서 "그전에는 늘 제가 못생겼다고 생각했고, 외모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제가 중학교 1학년 때 선생님이 저희 아버지에게 치아 탓에 외모가 못생겨 보인다고 교정시키라고 편지를 쓰기도 했다"며 "근데 아버지가 교정하면 제 팔자가 바뀐다고, 교정하지 말라고 해서 56년간 교정을 안 하다가 2년 전부터 (교정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댓글로 성형했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다"며 "(교정 후) 입이 들어가면서 코도 높아 보이고, 옆모습도 다르게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에스더는 의사 함익병과 함께 피부과 클리닉 등을 운영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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