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미생물로 코로나 예방'…전북대 김수라 대학원생, 최우수학술상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의과대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수라 학생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장 미생물 예방백신 관련 연구로 최근 여수에서 열린 '15차 한-일 국제미생물학 심포지엄'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https://img1.newsis.com/2022/11/16/NISI20221116_0001130605_web.jpg?rnd=20221116113911)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의과대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수라 학생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장 미생물 예방백신 관련 연구로 최근 여수에서 열린 '15차 한-일 국제미생물학 심포지엄'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미생물학회와 일본세균학회가 한국과 일본의 학문 발전을 위해 양국을 번갈아 가며 2년에 한 번씩 개최하는 권위적인 국제 학술대회다.
이 자리에서는 30명의 우수 연구 결과에 대한 학술상을 수여했다.
그중 최우수 학술상은 한국과 일본 대표 각 1명씩 선발했는데, 김수라 대학원생이 한국 대표로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뛰어난 학술적 업적을 인정받았다. 일본 대표로는 오사카대학 아추시 다구치 교수가 수상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김수라 대학원생은 'Covid-19 hamster model을 통해 SARS-CoV-2 virus를 억제하는 장내 미생물에 대한 연구'라는 주제의 연구논문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 연구는 장 미생물을 이용해 숙주 면역체계가 병원균을 잘 인식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개발된 세계 첫 장 미생물 백신 개발에 관한 것이다.
전북대 의대 홍성출 교수의 지도를 받는 김수라 대학원생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장 미생물 예방백신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김수라 대학원생이 최근 발견한 이 장 미생물을 코로나19에 감염된 동물이 투여하면 이 동물은 코로나19 전혀 걸리지 않는 특성이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전북대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강력한 전파력과 면역 회피 능력 또한 뛰어나 mRNA 백신으로도 코로나19 감염증이 극복되지 않는 상황에서 이 연구가 코로나19 감염증 차단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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