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경찰서, 가정폭력·성폭력 추방 캠페인 펼쳐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경찰서는 지난 2일 오전 10시께 남해읍 북변사거리 일원에서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가정폭력·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폭력(학대)·성폭력 등 사회적 약자인 여성 폭력 예방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해경찰서, 남해교육지원청, 남해군청 아동청소년팀,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 등불 남해지부, 한국자유총연맹 남해군지회 등 50여명이 참여해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남해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가정폭력(학대)·성폭력 등 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성폭력·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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