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식품부 농촌활력사업 13개 사업 선정…사업비 14억 확보
남원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시농촌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사업 신청에서 평가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13개 분야 사업을 따냄으로써 사업비 14억100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선정된 13개 사업은 ▲민간과 행정의 가교역할과 마을공동체의 각종 지원역할을 수행하는 '중간지원조직 구축사업' 2억1000만원 ▲인구감소·고령화로 사회서비스 혜택에서 소외된 농촌마을에 각종 문화·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동지원사업(대강면, 산내면 중심)' 2억원 ▲농촌지역 주민화합, 전통계승, 향토자원 등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농촌축제지원사업' 3400만원 ▲사회적약자에게 돌봄·치유·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농업활동을 통해 공급하는 '사회적농업 활성화 사업' 2개소 8000만원 ▲농촌 유휴시설을 도시 청장년층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농촌 유휴시설 재생지원사업(산동면 목동마을)' 7000만원 등이 있다.
최경식 시장은 "앞으로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중간지원조직과 협업으로 적극 대응해 우리 농촌이 '사람 찾는 농촌', '활력 넘치는 농촌'이 돼 주민들이 행복하고 웃음이 넘치는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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