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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사가이·바고, ITB박람회서 녹색관광도시 부상

등록 2023.03.17 17: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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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광부가 지난 7~9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관광박람회(ITB)에서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비전을 선보였다. (사진=필리핀관광부 한국사무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필리핀 관광부가 지난 7~9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관광박람회(ITB)에서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비전을 선보였다. (사진=필리핀관광부 한국사무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필리핀 네그로스 옥시덴탈주에 자리한 '사가이'와 '바고'가 지난 7~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3 국제관광박람회(ITB)에서 그린 데스티네이션 스토리 어워즈를 수상, 녹색 관광 도시로 인정받았다.

17일 필리핀 관광부 한국사무소에 따르면 사가이 해양 보호구역에는 '수약 아일랜드 맹그로브 에코 파크'가 자리하고 있다. 사가이에 처음으로 건설된 완전한 지역 사회 기반 생태 관광지로, 자연과 로컬 커뮤니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바고는 '분수계 (하천의 유역이 접한 경계) 생태계 다양성 회복'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바고의 분수계는 약 5747평 달하는 농업 지역에 물을 공급, 네그로스 옥시덴탈주의 경제를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 정부는 분수계를 보호, 보존 및 복구하기 위해 통합 생태계 관리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를 강화했다.

필리핀 관광부는 이번 ITB에서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비전을 선보였다. 박람회 기간 동안 사우스 코타바토 지역의 전통 직물 트날락과 잠보앙가 전통 직물 야칸 예술 작품 등을 소개했고, 농부들과 지역 사회에 의해재배되는 로컬 브랜드 카페 드 필리피의 커피와 초콜릿도 선보였다.

크리스티나 프라스코 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ITB는 보라카이, 세부, 시아르가오, 팔라완과 같이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곳들 뿐 아니라 바나우에, 인트라무로스, 사우스 코타바토 등 다채로운 필리핀의 지역들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필리핀의 독특하고 다양한 문화와 필리핀의 최고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의 따뜻한 환대를 전세계가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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