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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만에 뚝딱 설치"…파세코, 창문형에어컨 2종 출시

등록 2023.03.31 10: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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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설치 '이지락·이지핏 시스템' 적용

[서울=뉴시스] 파세코 창문형에어컨 설치 이미지. (사진=파세코 제공) 2023.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파세코 창문형에어컨 설치 이미지. (사진=파세코 제공) 2023.03.3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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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가전 기업 파세코가 창문형에어컨 설치 편의성을 높인 창문형에어컨 2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1분 만에 자가 설치가 가능한 5세대 창문형에어컨 '프리미엄2'와 작은 창에도 설치되는 '프리미엄 미니'다. 신제품 2종은 도구 없이 손만으로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는 '이지락 시스템', 거실이나 안방의 통창까지도 간단하게 설치 가능한 '이지핏 시스템'을 적용했다.

파세코는 지난해 드라이버로 조여야 하는 볼트를 9개에서 1개로 줄이는 5분 설치 제품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올해는 볼트 1개마저 없앤 원터치 고정 방식의 이지락 시스템을 구현했다. 해당 기술은 특허 출원 중이다. 거실 통창 등에 연결할 때는 이지핏 시스템을 통해 레버를 돌려 간편히 조립할 수 있다.
 
프리미엄2는 2600W의 강력한 냉방 성능과 냉방 면적 6.5평을 자랑한다. 에어컨 본체와 외부의 습도를 인공지능(AI) 기술로 감지해 건조 시간을 자동으로 조절해 준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한 ‘룸케어 서비스’와 ‘온도 알림 서비스’도 탑재했다.

이 제품은 창문형에어컨의 고질적 취약점인 응축수 증발 능력을 30% 이상 향상시켜 시간당 2.8리터의 응축수를 자가 증발한다. 하루 7.8 시간 가동 시 일 평균 약 8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초절전 냉방 기술도 탑재했다.  취침 모드 기준 34.3db로 소음도 줄였다.

프리미엄 미니는 창문 높이가 77cm 이상 되면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는 소형 제품이다. 설치 가능 창문 높이 범위를 77cm에서 최대 2m46cm까지 확대했다.

신제품 2종은 내달 4일 정오 네이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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