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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웨이브트리, 암 환자 복수배출 기기 개발…팁스 선정

등록 2023.08.03 14: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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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사장 홍태용)은 창업보육기업인 ㈜웨이브트리(대표자 김일환)가 암 환자 복수 배출 기기를 개발해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웨이브트리 김일환 대표는 암 환자의 항암약물치료를 담당하는 의사로서 4기 암 환자들이 복수로 고통받는 것을 경험했고 이에 악성종양으로 발생한 복수를 소변으로 자연배액이 가능하게 하는 의료기기 ‘내부 배액용 스텐트(POBI Stent)’ 개발을 착안하게 되었다.

기존에 복수를 치료하기 위해 시행하는 복수 천자술은 환자와 보호자가 의료기관을 매주 1~3회 반복적인 방문이 필요하다.

웨이브트리에서 개발한 내부 배액용 스텐트는 환자의 가정에서 소변을 통하여 복수를 지속적이고 자연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

지난 2020년 김해형 창업사관학교 입주기업으로 선정돼 ▲강소연구개발특구 의료기기 전문제조기업 육성사업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 ▲의료기기 업종전환지원 기반구축사업 등 기업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연계지원을 받으며 성장했다.

김일환 대표는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암 환자와 가족들의 삶을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의료기기 개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성호 진흥원장은 “팁스 선정을 계기로 지역을 대표하는 의생명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진흥원이 함께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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