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타 고지 주미 일본대사 "한일 관계 개선 계속해야"
8월 한미일 정상회담은 "매우 충실" 긍정 평가
![[워싱턴=AP/뉴시스] 도미타 고지(冨田浩司) 주미국 일본대사는 6일(현지시간) 한미일 정상회의 정례화 실현을 위해서는 "첫째로 한일 관계 개선을 계속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가두 연설 중 총격으로 사망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위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에 있는 주미 일본대사관저에서 조문록에 2022년 7월 8일 서명하고 있는 모습. 이를 도미타 대사가 지켜보고 있다. 2023.09.07.](https://img1.newsis.com/2022/07/09/NISI20220709_0019006831_web.jpg?rnd=20230510103008)
[워싱턴=AP/뉴시스] 도미타 고지(冨田浩司) 주미국 일본대사는 6일(현지시간) 한미일 정상회의 정례화 실현을 위해서는 "첫째로 한일 관계 개선을 계속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가두 연설 중 총격으로 사망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위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에 있는 주미 일본대사관저에서 조문록에 2022년 7월 8일 서명하고 있는 모습. 이를 도미타 대사가 지켜보고 있다. 2023.09.07.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도미타 고지(冨田浩司) 주미국 일본대사는 6일(현지시간) 한미일 정상회의 정례화 실현을 위해서는 "첫째로 한일 관계 개선을 계속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도미타 대사는 이날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미국 워싱턴DC 인근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에 대해서는 "매우 충실한 것이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도미타 대사는 강제징용 문제 등으로 한일 관계가 악화했던 2019~2021년 주한 일본 대사를 지냈다.
도미타 대사는 한일 양국 관계가 앞으로 굴곡이 있겠으나 오랜 시간에 걸쳐 발전해 나갈 수 있으리라고 짚었다.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낙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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