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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 연휴 공영주차장 50개소 무료 개방한다

등록 2023.09.21 11:15:00수정 2023.09.21 12: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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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10월3일까지 무료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전경. 2023.07.17.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전경. 2023.07.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50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무료 개방 기간은 추석 연휴 및 임시공휴일과 개천절을 포함한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다. 무료 개방 주차장 50개소는 종일 개방을 실시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승용차 주차가 가능한 주요 개방 주차장은 신천유수지, 사당노외, 남산한옥마을, 한강진역, 복정역 등 49개소다. 그 외 관광버스 주차장인 적선노외 주차장도 종일 무료개방을 추진해 관광객들의 도심, 시장방문 편의를 돕는다.

자치구에서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실시한다. 특히 시장 이용이 원활하도록 다수의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자치구 공영주차장의 경우 주차장별 무료 개방 기간, 운영시간 등이 상이하므로, 이동 전 자치구 및 자치구시설공단 홈페이지, SNS, 포털 등에서 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명절 연휴 서울을 방문하는 방문객, 역귀성객, 관광객들이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및 주요상권 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이 상권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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