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니어클럽 국고보조금 횡령 의혹…경찰 수사

【서울=뉴시스】
22일 평택경찰서는 평택시니어클럽과 운영 주체인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 사무실에 압수수색을 집행했다.
앞서 경찰에 평택시니어클럽 전현직 관장이 2020년 7월께부터 지난해 7월까지 직원 가족을 근로자로 등록, 보조금 2000만여 원을 부당 지급했다는 첩보가 입수됐다.
이들은 2021년 사업비 100만여 원으로 카메라 렌즈를 구매, 법인 소속 다른 복지타운 대표에게 무단 제공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보조금을 부당하게 사용한 부분이 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며 "자세한 수사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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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보도문>
1. 제목 :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 평택시니어클럽 전·현직 관장 국고보조금 횡령 혐의, 혐의 없음 처분 관련
2. 본문 : 본 매체는 2023년 9월22일자 '평택시니어클럽 국고보조금 횡령 의혹…경찰 수사' 제목의 기사를 통해 평택시니어클럽의 전·현직 관장 등은 지난 2020년 7월부터 지난 7월까지 지인과 가족을 직원으로 등록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2천여만원을 부당지급했다는 첩보가 입수됐다, 사업비로 카메라 렌즈를 구매, 복지타운 대표에게 무단 제공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등의 내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평택경찰서는 2025년 1월3일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해 평택시니어클럽 전·현직 관장 등 5명에게 불송치로 혐의 없음 처분을 결정했으며, 각각의 행정 감사를 통해 평택시니어클럽의 노인 일자리 참여자 모집 및 선발 과정에 그 어떤 불법적인 행위가 없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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