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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 오늘 고위급회의서 3국 정상회담 연내 개최 논의

등록 2023.09.26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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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개최 안돼…일정조율 '첫단추'

박진 "공감대"…시 주석 "개최 환영"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한중일 3국 고위급회의 대표를 접견하고 있다. 왼쪽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 오른쪽 눙룽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 2023.09.25.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한중일 3국 고위급회의 대표를 접견하고 있다. 왼쪽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 오른쪽 눙룽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 2023.09.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한일중 정상회담 개최 일정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중 고위급회의(SOM)가 26일 오전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 눙룽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는 이날 오전 서울에서 만나 정상회의 일정 조율과 3국간 주요 의제, 협력 현황과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3국 고위급회의 대표는 지난 25일 부국장급회의와 한일·한중 외교차관보 간 양자 협의, 박진 장관과 접견 일정을 진행했다.

한중일 정상회의는 2008년 12월 이명박 당시 대통령과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 일본의 아소 다로 총리가 일본 후쿠오카에서 만난 것을 시작으로 총 8차례 진행됐다. 하지만 2019년 12월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이후 4년 가까이 열리지 않고 있다.

앞서 박 장관은 25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3국 대표를 접견하고 "(올해) 3국 정상회담의 의장국으로서 정상회담을 개최할 필요성에 대해 3국간 공감대가 형성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연내 회의 개최를 목표로 할 것을 강조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지난 23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회담을 진행하고 한일중 정상회의 개회 관련 "적절한 시기의 개최를 환영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통상 정상회의 개최까지 부국장급 회의와 고위급회의, 외교장관회의가 순서대로 열리는 만큼 SOM 회의에서 3국간 외교장관회의 일정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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