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설 연휴 119 신고 전년 대비 다소 감소…일 평균 690건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이번 설 연휴 기간 충북지역 119 신고 건수가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2761건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대비 0.07% 감소한 수치로, 일 평균 약 690건의 신고를 접수 처리한 셈이다.
유형별로 의료상담이 124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구급 1187건, 구조 217건 등의 순이다.
이 기간 도내에선 117건의 화재 신고가 접수돼 1명이 다쳤다. 재산 피해는 13억6173만원으로 집계됐다.
소방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