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사천시-KAI '첨단 제조로봇 실증사업' 업무 협약
사천산단 내 항공 중소기업 제조공정 자동화·효율화
![[창원=뉴시스]지난 2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서부지사에서 산단공 박병규(왼쪽 네 번째부터) 경남지역본부장과 사천시 정대웅 항공경제국장, KAI 송호철 운영센터장이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산단공 경남본부 제공)2024.02.2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2/28/NISI20240228_0001490344_web.jpg?rnd=20240228161657)
[창원=뉴시스]지난 2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서부지사에서 산단공 박병규(왼쪽 네 번째부터) 경남지역본부장과 사천시 정대웅 항공경제국장, KAI 송호철 운영센터장이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산단공 경남본부 제공)2024.02.28. [email protected]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은 공공 및 민간 제조시설에 로봇공정모델 실증을 통한 첨단제조로봇 활용기술 시장 확산으로 제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및 로봇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항공제조 분야 근로환경 개선, 노동인구 감소 대응 및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산단공과 KAI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공동으로 KAI 협력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로봇공정모델을 적용할 수 있는 항공부품 제조 중소기업을 발굴했으며, 사천시와 참여 기업의 사업비 부담 완화를 위한 예산지 원 방안 협의 등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
협약서에는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발굴 ▲인적·물적 지원을 통한 기술지도 지원 ▲실증사업 관련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공모 공동 대응 ▲로봇 활용방안 컨설팅, 제조로봇 도입 실증 ▲민간부담금 재정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산단공 박병규 경남지역본부장, 사천시 정대웅 항공경제국장, KAI 송호철 운영센터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을 3개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올해 중에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앞으로 사업 성과를 지속 확산하여 사천지역 항공부품산업의 제조공정 자동화 및 효율화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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