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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 내년 하반기 준공

등록 2024.03.16 15: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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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 기공식. (사진=하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시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 기공식. (사진=하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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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미사3동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를 내년 8월까지 건립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그간 시는 미사3동 일대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 개선과 주민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문화·커뮤니티시설 등이 모여 있는 공공복합청사 건립을 추진해왔다.

미사3동(풍산동) 581-2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는 부지면적 1509㎡에 연면적 5751㎡,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비로는 총 25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1층은 행정복지센터로 사용되며, 2층은 어린이급식지원센터와 드림스타트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다.

3층과 4층은 주민들을 위한 체력단련실과 취미교실 등 마을공동체 중심의 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는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를 내년 8월까지 준공한 뒤 하반기 중 시설 이전 및 입주를 마치고 업무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전날 열린 기공식에서 “새롭게 건립될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는 시민 맞춤형 행정·복지서비스와 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돼 공동체의 화합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합청사가 될 수 있도록 준공까지 모든 과정을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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