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차열페인트·실링팬 등 구매 시민에 최대 70만원 지원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뉴시스DB)](https://img1.newsis.com/2023/04/24/NISI20230424_0001249829_web.jpg?rnd=20230424152329)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뉴시스DB)
이 사업은 아파트와 주택, 상가,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에너지 절감의 의지가 있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품목은 ▲냉방 에너지 절감을 위한 창문용 '열 차단 필름' ▲공기 순환을 도와 냉난방 효율을 높이는 '실링 팬' ▲건물 옥상 표면 온도 저감으로 냉방 에너지 절감을 돕는 '차열 페인트(쿨루프)' 등 3개 제품이다.
시는 선정된 대상자에게 이 중 1개 제품에 대한 시공 비용의 60%까지, 최대 7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는 탄소 중립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실천성 담보를 위해 '건물 분야 탄소중립 시민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지원 가구 모집은 예산 범위 내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기타 사유로 취소될 경우 접수한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원된다.
단 최근 2년간(2022~2023년) 지원받은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가구는 센터 누리집(www.eturn.or.kr)의 관련 게시물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63-905-4102)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로 8년째 이어지는 이 사업을 통해 총 800여 곳의 건물 에너지 효율이 개선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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