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김영욱 교수, 교육부장관 표창…논문 69편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김영욱(사진)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교육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2일 국제성모병원에 따르면 최근 김 교수는 정부로부터 스승의날 유공 교원으로 선정돼 학술진흥 분야에서 수상했다.

김 교수는 국제전문학술지(SCI저널)에 연구논문 69편을 등재하고 이 중 61편에 주저자로 이름을 올리는 등 의학 연구에 매진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최우수 연구 교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 교수는 또 대한통증학회 SCI학술상과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학술상을 각각 4차례, 2차례 수상했다.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연수 중에는 인공지능 영상의학자료 분석 방법을 이수하고 SCI논문 6편을 게재해 최우수 교환 교수로도 선정됐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모두에게 도움 되는 의학 연구를 수행하겠다"며 "특히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연구 참여 기회를 제공해 질 높은 의과학자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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