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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간달프역 배우, 무대서 떨어져 병원 이송

등록 2024.06.18 09:19:58수정 2024.06.18 20: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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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간달프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안 맥켈런(85)이 공연 중 무대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데일리메일 보도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간달프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안 맥켈런(85)이 공연 중 무대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데일리메일 보도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간달프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안 맥켈런(85)이 공연 중 무대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각) BBC,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안 맥켈런은 런던 노엘 카워드 극장에서 열린 '플레이어 킹스' 공연 도중 무대에서 발을 헛디뎌 넘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관객들은 즉시 극장에서 대피했고, 극장 측은 저녁 공연 예매자에게 공연이 취소됐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플레이어 킹스'는 헨리 4세 파트1, 2를 다룬 공연으로 지난 4월부터 웨스트엔드 공연을 시작했다.

극 중 존 팔스태프 역을 맡은 그는 웨일즈 왕자와 헨리 퍼시의 전투 장면을 촬영하던 중 균형을 잃고 무대 앞쪽으로 굴러떨어졌다.

당시 사고를 목격한 일부 관객은 메일온라인과의 인터뷰에서 "이안 맥켈런이 '살려달라'고 소리쳤다"며 "정말 소름 끼쳤다"고 설명했다.

 현재로선 그가 부상을 입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당시 극장 밖에는 최소 3대의 구급차가 도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안 맥켈런은 영화 '반지의 제왕'과 '호빗' 3부작에서 간달프 역을 맡아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영화 '엑스맨', '미녀와 야수', '다빈치 코드', '미스터 홈즈'에도 출연했다.

또 '리처드 2세', '코리올라누스', '이아고', '리처드 3세', '리어왕', '맥베스' 등의 역할로 셰익스피어 작품에 다수 출연했다. 그는 숀 마티아스 감독의 신작 영화에서도 '햄릿'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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