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대한민국 혁신대상' 경영혁신 분야 대상 수상

효율적 조직운영과 기관장 리더십, 경영 혁신성과 인정

[대전=뉴시스] 강병삼(왼쪽) 특구재단 이사장이 26일 '2024 대한민국 혁신대상' 경영혁신 분야 대상을 수상한 뒤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특구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혁신대상'시상식서 경영혁신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제품·서비스·경영 분야에서 획기적인 혁신성과를 창출한 기업·기관을 선정해 시상,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및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구재단이 수상한 경영혁신 분야는 CEO 리더십, 업무효율화 등 혁신경영을 통해 성과를 창출한 기관에 주어진다. 서류·현장심사, 심의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특구재단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과 정부의 연구개발 정책방향에 맞춰 전략적이고 유연한 조직 운영과 직급별 리더쉽 함양 및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 업무환경 조성 등 조직운영 효율성 제고에 집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기술창업·성장의 선순환체계 구축, 사회적가치 구현, 기술사업화 전문역량 강화 등 다방면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뤄 내라는 격려의 의미로 이해한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특구와 특구재단이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함께 아우를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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