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웅동수원지 벚나무 군락지, 내년 57년 만에 개방"
3월 말~4월 초 진해군항제 맞춰 시민 품으로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지난 1968년 무장공비 김신조 사건으로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폐쇄된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동수원지 벚꽃단지.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08.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8/03/NISI20210803_0000801040_web.jpg?rnd=20210803133311)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지난 1968년 무장공비 김신조 사건으로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폐쇄된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동수원지 벚꽃단지.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08.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창원시는 정현섭 진해구청장이 웅동수원지 벚꽃단지 조성 사업 예정지 현장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소사동 191번지에 위치한 웅동수원지는 진해에 일제가 해군 군항을 건설할 때 평창, 심동, 용잠, 관남, 들말 등 여러 마을을 밀어내고 둑을 쌓아 아홉냇골, 분산골, 달판 개울 등에서 흐르는 물을 모아 1914년에 완공한 저수지다.
수원지 인근 2만5000㎡ 면적에는 왕벚꽃과 겹벚꽃 등 벚꽃이 심어져 있으나, 1968년 무장공비 김신조 사건으로 폐쇄돼 오늘까지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허용되지 않고 있다.
진해구는 웅동수원지의 벚꽃군락지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최대한 빠르게 웅동수원지를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현재 해군의 협조를 받아 수원지 전역에 벚꽃군락지를 조성한 후 내년 3월말에서 4월초 사이 진해군항제 시기에 맞춰 개방할 계획이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정현섭 경남 창원시 진해구청장이 15일 웅동수원지 벚꽃단지 조성 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7.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7/15/NISI20240715_0001602395_web.jpg?rnd=20240715161148)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정현섭 경남 창원시 진해구청장이 15일 웅동수원지 벚꽃단지 조성 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7.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후 역사적, 생태적 가치가 있는 명소로 자리잡아 진해 동부지역 관광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현섭 구청장은 "김신조 사건 이후 52년 간 닫혀 있다 개방된 서울 북악산의 사례와 같이 진해의 동부권에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도록 마을주민 및 군부대와 면밀히 소통하고 협의하고 있다"며 "원활한 사업 진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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