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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올 밀 생산량 40년 래 최저치 우려…비많고 햇빛적어

등록 2024.08.09 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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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프랑스 북부 뒹케르크와 칼레 사이의 밀밭 길을 뚜르드프랑스 사이클대회 선수들이 달리고 있다

[AP/뉴시스] 프랑스 북부 뒹케르크와 칼레 사이의 밀밭 길을 뚜르드프랑스 사이클대회 선수들이 달리고 있다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유럽의 주요 밀 생산 및 수출 국가인 프랑스에서 올해 밀(연밀) 생산량이 40년 래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 우려된다고 9일 농업 당국이 말했다.

프랑스는 올해 과도한 겨울 비와 햇빛 부족으로 연밀 생산량이 2630만 톤으로 추산된다. 이는 2023년에 비해 거의 25%, 2019~2023년 평균에 비해 23.9% 감소한 규모다.

즉 37년 전인 1987년의 2580만 톤 이후 가장 낮은 수확량이 될 가능성을 뜻한다.

또 와인 생산량도 서리 우박 등 습도 문제와 여러 기상 조건으로 올해 4000만~4300만 헥토(100)리터 생산에 그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10~16% 감소한 규모다.

지난해 프랑스는 와인 생산량이 4% 증가한 4800만 헥토리터를 기록하며 이탈리아 및 스페인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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