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공무원 테니스대회, 원주서 개최…테린이부 신설
30~31일 치악테니스장서 열려…20개팀 435명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제14회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테니스대회'가 30~31일 원주 치악테니스장 일원에서 열린다.
28일 원주시에 따르면 그동안 대회는 단체전만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별 역량 차이를 반영해 대회 최초 '테린이부'가 신설됐다. 단체전은 1부와 2부를 나눠 열린다.
테린이부 운영에 따라 테니스 초보자 86명이 참가한다. 역대 최대 규모인 20개팀, 435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30일 오전 9시30분 치악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원강수 원주시장, 조용기 원주시의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예선전은 치악테니스장, 백운테니스장, 원주테니스장(양궁장) 등에서 펼쳐진다. 결승전은 31일 치악테니스장에서 치러진다.
대회 기간 중 원주지역에서 경비 지출을 가장 많이 한 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받는다.
원 시장은 "원주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인 만큼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동호인들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