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브리 & 디즈니 영화음악 FESTA' 내달 11일 공연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 문화예술회관이 '지브리 & 디즈니 영화음악 FESTA'를 다음달 11일 오후 7시30분 공연한다.

이 공연은 지브리와 디즈니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명곡을 50인조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가수의 협연 무대로 펼쳐진다.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지브리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미국 디즈니의 '알라딘', '겨울왕국', '인어공주' 등을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연주한다.

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수준의 연주자들이 오케스트라의 모든 파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정교한 무대와 환상적인 연주로 지브리와 디즈니의 매력적인 음악을 원작의 감동을 담아 선사한다"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관람권 예매는 오는 24일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www.gimje.go.kr/art)에서 동시 선착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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