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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축구 레전드들…권성준 식당에 '깜짝 등장'

등록 2024.10.21 11: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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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 레오나르도 보누치,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축구 해설가,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이 권성준 셰프(나폴리 맛피아)의 식당을 찾았다. (사진=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 레오나르도 보누치,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축구 해설가,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이 권성준 셰프(나폴리 맛피아)의 식당을 찾았다. (사진=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나폴리 맛피아)의 식당에 깜짝 손님이 찾았다.

20일 권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설적인 이탈리아 축구 선수들을 위해 이탈리아 음식을 요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감사하다"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권 셰프의 식당에서 이탈리아의 유명한 축구선수였던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축구 해설가,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식사와 와인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권 셰프는 "요리하기 잘했다"며 네 사람의 사인이 적힌 유니폼을 자랑하기도 했는데, 칸나바로가 해당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 재공유하자 "나폴리의 자랑 칸나바로 형님. 사랑합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권 셰프는 대학에서 호텔조리학과를 졸업한 후 이탈리아 나폴리로 유학을 떠나 1년 반 동안 요리 실력을 다졌다.

그는 현재 이탈리안 레스토랑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를 운영 중이다. 그는 세계적인 인기를 끈 '흑백 요리사'에 출연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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