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민간투자포럼 31일 개최
이날 포럼은 학계·금융·건설 전문가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구축과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포럼은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박형준 박사(부산공공투자관리센터 센터장)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추진과 민간투자사업 추진방안'을 주제로, 김현아 교수(가천대학교 초빙교수, 제20대 국회의원)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토론에서는 서정렬 교수가 좌장을 맡고, 권태정 교수와 강현주 박사가 토론자(패널)로 참석해 종합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김경태 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되는 내용들이 부산시 민간투자사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민간투자포럼은 민간투자사업 정책 발굴과 자문 등을 목적으로 2010년 12월 창립된 민관 공동 구성체로, 매년 토론회(포럼)와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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