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보스' 이순실, 1억 신차 신고식 "현금 일시불 완납"
[서울=뉴시스] 이순실. (사진 = KBS 2TV '사당귀' 제공) 2024.12.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일 오후 4시4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에서 MC 전현무가 이순실에게 "성공의 아이콘"이라고 극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선 교통사고로 폐차했던 이순실이 1억 원대 신차 신고식을 치른 것.
특히 이순실의 “탈북자 중 최초의 구매자”라는 고백처럼 이순실이 전시 공간 최초의 탈북민 고객으로 등극한다.
무엇보다 차량 가격에 높은 관심이 쏟아지자 이순실은 "한 장"이라고 당당하게 외치며 화끈한 1억 원 플렉스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후 "이게 바로 뽀대라는 거야"라며 어깨를 으쓱하던 이순실은 "내 사전에 할부는 없다. 차는 내 생명을 책임지는 만큼 차를 살 때만 돈을 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현금 일시불 완납으로 통 큰 보스의 두둑한 배포를 드러냈다.
나아가 이순실이 "북한에서도 고위층, 상류층이나 탈 수 있는 차"라며 신차를 사기까지 큰 노력과 고생이 주마등처럼 스치듯 감격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그런가 하면 이순실은 트렁크에 베개와 이불까지 깔고 본격 차박을 위한 세팅에 돌입하는가 하면, 새 차의 감각을 느끼고 싶은 듯 맨발 시승까지 하는 본인만의 신고식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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