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문화회관, 조윤라발레단 '가족발레 스크루지' 공연
[대구=뉴시스] 조윤라 발레단 '가족발레 스크루지' 공연 모습. (사진=대구 서구문화회관 제공) 2024.12.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일 대구 서구문화회관에 따르면 조윤라 발레단의 '가족발레 스크루지' 무대가 7일 오후 3시와 7시 각각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가족발레 스크루지는 찰스 디킨스의 원작 '크리스마스 캐럴'에 나오는 스크루지의 특별한 하루를 춤과 언어로 재해석한 창작 발레 작품이다.
무대는 스크루지가 전쟁같이 혹독한 삶을 살아가던 어느 날 과거와 현재, 미래로 여행을 떠나며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내용이다.
한국 창작 발레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는 조윤라 안무가의 발레 움직임은 물론 다양한 배역이 출연해 연기, 마임, 비보잉 등이 융합된 안무도 선보인다.
[대구=뉴시스] 조윤라 발레단 '가족발레 스크루지' 공연 모습. (사진=대구 서구문화회관 제공) 2024.12.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권수경 서구문화회관 관장은 "크리스마스의 꿈과 풍부한 상상 속에 담은 따뜻한 마음을 서로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