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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탄핵 만이 능사 아냐…비상 관리 내각 꾸려야"

등록 2024.12.06 11:18:47수정 2024.12.06 14: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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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총리제 전환하고 비상 관리 내각 꾸려야"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계엄사태와 관련한 서울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24.12.04.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계엄사태와 관련한 서울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24.12.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계엄령 사태'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에 "탄핵만이 능사가 아니다"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통령은 무책임한 침묵을 깨고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의지와 수습책을 밝히길 바란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국민의힘을 향해 "책임 있는 집권여당으로서 지금 해야 할 일은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국정을 수습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를 향해서는 "국정 안정을 위해 책임총리제로 전환하고 비상 관리 내각을 꾸려야 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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