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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제외 여 전원 퇴장…윤 탄핵안 '투표 불성립' 될 듯

등록 2024.12.07 18:10:25수정 2024.12.07 18: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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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결 정족수 200명 안 돼 '투표 불성립'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17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탄핵소추안이 상정되고 홀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24.12.07.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17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탄핵소추안이 상정되고 홀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24.12.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탄핵소추안 제안 설명에 나섰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김건희 여사 특별검사법 재표결을 마친 뒤 안철수 의원을 제외한 전원이 본회의장에서 퇴장했다.

윤 대통령 탄핵안은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인 200명이 찬성해야 통과된다.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107명이 본회의에 불참함에 따라 윤 대통령 탄핵안은 의결 정족수 '200명'에 미치지 못해 아예 '투표 불성립' 처리 가능성이 커졌다.

의사 정족수는 되지만 의결 정족수에는 미치지 못할 경우 투표 중간에 들어 올 수 있다는 이론적 토대로 표결은 진행하지만 개표는 하지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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