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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현 상황 조속히 수습해 국가 안위·국민 일상 흔들림 없게 하겠다"

등록 2024.12.07 21:38:46수정 2024.12.07 21: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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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위원·공직자, 맡은바 소임 충실히 수행해달라"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2.05.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2.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현상황이 조속히 수습돼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한치 흔들림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국무총리로서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표결 불참으로 투표 불성립 폐기된 직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국무총리로서 국민의 마음과 대통령의 말씀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또한 "모든 국무위원과 부처의 공직자들은 국민의 일상이 안정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맡은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이주호 사회부총리에게 "현상황이 우리 경제와 민생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부처와 함께 세세한 부분까지 잘 챙겨달라"고 지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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