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집회, 땅에 떨어진 국힘 향한 민심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탄핵! 시민촛불집회' 참가자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국민의힘 해체를 촉구하는 손피켓이 놓여 있다. 2024.12.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명년 황준선 이태성 기자 = 지난 7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이후 서울 도심에서 규탄 집회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거부권을거부하는전국비상행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등 시민단체는 10일 오후 6시부터 국회 앞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탄핵 시민촛불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7시30분 기준 주최 측 추산 4만여명, 경찰 비공식 추산 6000여명이 집회에 참가했다.

이날 국회의사당역 일대는 응원봉을 들고 집회 시작 전 일찌감치 모인 10~20대에 더해 퇴근 후 참여한 직장인들까지 더해지면서 점차 북적이기 시작했다.

정장에 넥타이를 매거나, 어두운 계열의 패딩을 입은 직장인들은 퇴근 후 몸은 피곤하지만 한 명이라도 더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생각에 이곳을 찾았다고 이야기했다.

이들은 본집회 이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향해 행진했다.

중앙당사에 도착한 뒤 윤 대통령 탄핵과 국민의힘 해체를 촉구하는 내용이 적힌 손피켓을 당사 앞에 설치된 경찰 방벽과 도로에 붙이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탄핵! 시민촛불집회' 참가자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국민의힘 해체를 촉구하는 손피켓이 붙어 있다. 2024.12.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탄핵! 시민촛불집회' 참가자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국민의힘 해체를 촉구하는 손피켓이 붙어 있다. 2024.12.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탄핵! 시민촛불집회' 참가자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국민의힘 해체를 촉구하는 손피켓이 붙어 있다. 2024.12.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탄핵! 시민촛불집회' 참가자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국민의힘 해체를 촉구하는 손피켓이 놓여 있다. 2024.12.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탄핵! 시민촛불집회' 참가자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국민의힘 해체를 촉구하는 손피켓이 붙어 있다. 2024.12.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탄핵! 시민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다. 2024.12.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탄핵! 시민촛불집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2.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탄핵! 시민촛불집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2.1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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