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家 3세 채문선의 '탈리다쿰', 뷰티컬리 입점…고객 접점 확대
"뷰티컬리·탈리다쿰 브랜드 성격 맞아 떨어져"
최근 채문선 대표 앞세워 유튜브 홍보 강화도

(사진=탈리다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애경가(家) 3세인 채문선 대표가 운영하는 비건 뷰티 브랜드 탈리다쿰(Talitha Koum)이 최근 뷰티컬리에 입점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탈리다쿰의 립큐어 밤틱, 페이스 크림 등 주요 제품들이 최근 뷰티컬리에 입점했다.
입점과 함께 오는 19일까지 제품 15% 할인 및 기프트 제공 등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최근 화장품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탈리다쿰은 판매 채널을 확대를 통해 홍보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탈리다쿰은 현재 뷰티컬리에만 입점해 있으며 무신사, CJ올리브영 등에는 아직 입점되지 않은 상황이다.
프리미엄 카테고리의 인디브랜드를 강화하는 뷰티컬리 특성과 탈리다쿰 브랜드 성격이 맞아 떨어졌다는 설명이다.
탈리다쿰 관계자는 "제품 비주얼을 컬리에서 직접 촬영해 페이지상의 톤앤매너를 유지하는 점, 객단가 자체가 높은 고객군을 가지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입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탈리다쿰은 최근 채문선 대표를 앞세워 유튜브 채널을 통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19일 뷰티 업계에 따르면 채문선 대표는 지난 13일 탈리다쿰 유튜브 채널에 '채문선의 달리다 꿈' 코너를 오픈했다. 해당 코너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사진=탈리다쿰 유튜브 채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9/19/NISI20240919_0001656466_web.jpg?rnd=20240919114206)
[서울=뉴시스] 19일 뷰티 업계에 따르면 채문선 대표는 지난 13일 탈리다쿰 유튜브 채널에 '채문선의 달리다 꿈' 코너를 오픈했다. 해당 코너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사진=탈리다쿰 유튜브 채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채 대표는 최근 탈리다쿰 유튜브 채널 내에 '채문선의 달리다 꿈' 코너를 열고 유튜버 활동에 나섰다.
그는 1986년생으로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손녀이자,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의 장녀다.
지난 6월에는 '달해'라는 이름으로 디지털 싱글앨범 '하얀 민들레'를 발매하는 등 인디가수로도 활동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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