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 시, 누리집 맞춤형 알림서비스 시행 등

[김해=뉴시스]김해시 누리집 맞춤형 알림서비스 시행. (사진=김해시 제공). 2025.1.2.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가 시민이 원하는 정보 21종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맞춤형 알림 서비스’를 2일부터 시행했다.

맞춤형 알림서비스는 시 누리집에서 게시되는 다양한 정책정보를 개개인의 관심사에 맞추어 알림톡으로 전송하는 서비스다.

알림서비스를 받기 원하는 시민은 시 누리집에서 간단한 본인인증 후, 임신·출산, 청소년, 기업 등 21종의 정책정보 중에서 관심분야를 선택하면 된다.

◇화포천습지 생태학습관 알찬 프로그램 편성

김해시는 새해를 맞아 화포천습지 생태학습관에서 다양한 생태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화포천습지의 생태계를 체험하는 월별 생태탐방 프로그램, 나만의 생태 도감을 만드는 ‘화포천 가족 탐조단’ 등을 운영한다. 화포천습지의 ‘우리가족 친환경 농사 프로젝트’는 1년 동안 논농사 체험을 하고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6월에 녹미를 활용한 캐릭터 모내기 체험이 추가됐다.

습지생물 관찰·체험인 ‘화포천습지로 소풍가자’는 대상을 초등학교 3학년에서 영·유아까지 확대하고, 가을철 늦반딧불이를 체험하는 ‘반짝반짝 반디똥꼬’와 멸종위기종인 독수리를 관찰하고 먹이 나누기 체험을 하는 ‘화포천 독수리 식당’은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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