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감 "자치경찰 있으니 학폭 줄어"…6개교 투입
시범 운영 후 확대 검토
![[제주=뉴시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7일 오전 제주도교육청에서 차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2025.01.0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07/NISI20250107_0001745108_web.jpg?rnd=20250107163237)
[제주=뉴시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7일 오전 제주도교육청에서 차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2025.01.07. [email protected]
김 도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차담회에서 학교안전경찰관제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모 고등학교 몰래카메라 사건 때문에 오영훈 제주지사한테 부탁을 해서 자치경찰을 배치해 달라 했다. 자치경찰을 배치했더니 엄청 효과가 좋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순찰도 하고 학생들하고 대화를 하면서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있었다"며 "이 부분이 월등히 나아졌다"고 덧붙였다.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교육발전특구 예산을 활용해 도내 192개 학교 중 6개교를 선정, 자치경찰을 시범적으로 투입한다.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추가 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신종 디지털 성범죄로 떠오른 '딥페이크 합성물' 예방 대책과 관련해 "아직까지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피해 사례를 보고 받은 적은 없다"면서도 "(사례가) 없다고 보진 않는다. 대책이 아마 해당 과에서 확보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취재 결과 올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대책은 지난해와 비슷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주요 교육은 ▲고등학생 대상 예방교육 학습자료 ▲초등학교 대상 뮤지컬 영상 교육 ▲카드뉴스 보급 ▲전문 강사 위촉 등이다. 디지털을 포함해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예산으로는 3억8000만원이 투입된다.
미디어 선별 능력을 함양하는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지난해 9월 도교육청에서 자체적으로 딥페이크 대응 TF팀이 꾸려졌으나 발생한 사건이 없어 활동 이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 도교육감은 이 밖에도 AI교과서에 대해 "지위와 관계없이 전체 학교가 1년간 시범운영에 나섰으면 한다"며 "선진국에서도 많은 앱을 활용해 교육하는데 우리는 이제 그중 하나가 시작되고 있고, 이미 상당히 늦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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