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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열어갈' 경남진로교육원, 밀양서 이달 말 준공

등록 2025.01.08 14: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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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경남진로교육원 조감도. (사진= 밀양시 제공) 2025.0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경남진로교육원 조감도. (사진= 밀양시 제공) 2025.01.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청소년들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경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교육원)'이 이달 말 준공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교육원은 총 494억원(경남도교육청 343억원)을 들여 교동 아리랑대공원 내 1만5714㎡ 면적에 교육관 지상 3층, 생활관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이달 말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3월 본격 개원될 예정이다.

또 디지털,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 미래형 공간으로 설계됐다.

7개 체험관 내에 20개 체험실을 갖춰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진로 선택에 대한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각 체험관과 프로그램들이 학생 맞춤형으로 설계돼 있다.

교육관 2층에는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관, 상상과 아이디어로 창업 아이템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창업창직관,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상담하고 방향을 설정할 수 있게 지원하는 진로상담관이 마련된다.

교육관 3층에는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미래의 일상을 설계해 볼 수 있는 인공지능센터, 나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건강안전관, 경남의 특화 산업과 신기술을 접한 미래산업관, 기후 환경을 위한 생태환경관, 가상 로봇 수술 체험과 과학수사 체험, 첨단 농업과 미래 친환경 에너지 탐색 체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시는 교육원 설계 단계부터 교육청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이 진로 탐색뿐만 아니라 밀양의 관광과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체험 프로그램을 구상, 지난해 11월 공개모집을 통해 체험 29개(공공 14개, 민간)와 음식점 23곳을 최종 선정했다.

교육원은 오는 3월 개원 후 2달여간 시범 운영 후 5월 정식 운영에 들어가며, 시범 운영 기간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맞춤형 진로 상담, 직업 체험, 진로 탐색 워크숍을 지속 실시해 미래형 교육 거점시설로 조성 나갈 예정이다.

시는 교육원이 밀양을 넘어 경남 청소년들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중요한 거점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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